한경협이 국회에 찍어준 세 산업, 잠든 사이에도 돈이 불어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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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도착한 종이 한 장
9월 초, 국회 앞으로 종이 뭉치 하나가 도착했다. 보낸 곳은 한국경제인협회. 내용은 세금 이야기였다. 그런데 이 세금 이야기, 자세히 뜯어보면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불어나는 구조와 맞닿아 있다.
한경협이 국회에 던진 요구
한경협이 국회에 전달한 건 세제개편안에 대한 경제계 의견서다. 골자는 하나,
국내 생산·청년 고용 늘리려면 세제지원 실효성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국내생산세액공제 대상을 지금보다 넓히자는 요구가 핵심이다.
- 미래차
- 바이오
- SMR(소형모듈원전)
왜 하필 이 세 산업인가
세 산업의 공통점은 간단하다. 아직 크지 않지만, 나중에 커질 산업이라는 점. 정부가 세금을 깎아주겠다고 나서는 산업은 대개 이런 산업이다. 지금 투자를 유도해 나중에 산업 지도를 바꾸려는 뜻이다.
국내 생산·청년 고용 늘리려면 세제지원 실효성 높여야
세액공제와 '자면서 버는 돈'이 무슨 상관이길래
세액공제 하나가 왜 이렇게 커 보이냐면, 결국 기업 이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세금을 덜 내는 기업은 그만큼 남는 돈이 늘어난다. 그 돈은 배당으로 나오기도 하고, 주가로 반영되기도 한다.
패시브인컴을 노리는 사람이라면 이 흐름을 먼저 읽어야 하는 이유다
.
돈은 풀리는데 물가·금리가 걸린다
국내 경제엔 요즘 돈이 풀릴 조짐이 있다. 유동성이 크게 늘어날 거란 전망, 그 자체는 성장 기대감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물가와 금리가 함께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같은 문장 안에 붙어 있다.
여기에 중동발 변수까지 겹친다. 중동 리스크로 유가와 금리가 들썩이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국내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 이번엔 밖에서 온 리스크다.
| 흐름 | 내용 |
|---|---|
| 유동성 확대 | 국내 경제 유동성이 크게 늘 것이란 전망, 성장 기대감으로 이어진다 |
| 물가·금리 우려 | 유동성 확대 이면에 물가와 금리 상승 우려가 붙는다 |
| 중동 리스크 | 유가·금리가 들썩이며 국내 경제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 |
패시브인컴 관점에서 체크할 것
핵심 요약
정부가 세금을 깎아주겠다는 산업은 결국 자본이 몰리는 산업이다. 그 흐름을 먼저 읽는 사람이 잠든 사이에도 돈이 굴러가는 구조를 먼저 만든다.
자주 묻는 질문
국내생산세액공제가 정확히 뭔가요?
기업이 국내에서 생산 활동을 하면 세금 일부를 깎아주는 제도다. 한경협은 이 혜택을 받는 산업 범위를 국회에 더 넓혀달라고 요청했다.
왜 미래차·바이오·SMR을 콕 집었나요?
한경협이 국회에 낸 의견서에서 세액공제 대상으로 직접 언급한 산업이 이 세 가지다. 미래 성장산업으로 꼽힌다는 뜻이다.
이 세제개편안, 지금 확정된 건가요?
아니다. 아직 국회 논의 단계고, 한경협은 의견을 전달한 입장이다. 실제 통과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세액공제 확대가 왜 패시브인컴 얘기로 이어지나요?
세금 부담이 줄면 기업이 쓸 수 있는 돈이 늘어난다. 그 돈이 배당이나 주가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지는 구조다.
요즘 물가·금리 흐름은 어떤가요?
유동성이 늘어날 거란 전망과 함께 물가·금리 상승 우려가 같이 나온다. 중동발 유가 변수까지 겹쳐 있는 상황이다.
뉴스에 '세액공제 대상 확대'라는 문구가 나오면 그냥 넘기지 마라. 그 뒤에 붙은 산업 이름부터 적어두는 습관, 그게 잠든 사이에도 돈이 불어나는 구조를 만드는 첫걸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