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조 원 투입! 용인플랫폼시티, 미래형 첨단도시로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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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플랫폼시티, 수도권 남부의 미래를 바꾼다

1. 용인플랫폼시티란?

수도권 남부에 또 하나의 첨단 복합도시가 들어선다. **‘용인플랫폼시티’**는 반도체 연구개발(R&D) 기업과 주거, 상업, 교통 인프라가 결합된 경제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및 수지구 일대
면적: 272만㎡ (약 83만 평)
사업비: 8조 2680억 원
완공 목표: 2030년
주택 공급: 총 1만 105가구 (공공임대 19%)

 


2. 용인플랫폼시티가 중요한 이유

이 신도시는 단순한 주거지역이 아니다. 반도체 산업의 배후 도시로, 첨단 R&D 기업이 모이는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핵심 지역
용인플랫폼시티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원삼면)**를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있다. 이는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생산이 연계되는 산업구조를 만든다.

📌 산업·주거·교통이 결합된 직주 근접 도시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전역과 연결되며, 수인분당선·경부지하고속도로와도 연계된다. 이는 반도체 종사자들에게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3. 용인플랫폼시티의 핵심 구성

아래 표는 용인플랫폼시티의 토지 이용 계획을 정리한 것이다.

구분면적(㎡)비율(%)
주거용지 37만 7718 13.8
상업용지 15만 8701 5.8
산업용지 44만 9705 16.4
도시기반시설용지 162만 9291 59.8
기타시설용지 11만 3454 4.2

📍 도시첨단산업단지 (27만㎡)

  • 취득세·재산세 감면 혜택 제공
  • 반도체 R&D 기업 유치

📍 GTX 구성역 특별계획구역 (9만 평)

  • 컨벤션센터, 호텔, MICE 시설 조성
  • 경기 남부권 랜드마크로 개발

4. 도시 개발 과정에서 해결된 문제

📌 교육 인프라 강화
초기 교육환경영향평가에서 학교 배치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최종적으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를 신설하기로 확정했다.

📌 환경 영향 해결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영동고속도로 소음 문제가 지적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산업시설 배치를 전면 수정했다.


5. 용인플랫폼시티가 만들어갈 미래

📢 GTX 시대, 직주 근접 환경 조성
GTX 구성역과 수도권 교통망이 연결되면서, 출퇴근이 편리한 첨단산업 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다.

📢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경제 성장
반도체 산업과 연계하여 R&D, 생산, 주거 기능이 통합된 자족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 남부의 랜드마크로 성장
컨벤션센터, 호텔 등 MICE 산업 유치를 통해 국제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다.

 


용인플랫폼시티는 단순한 신도시가 아니다. 반도체 산업과 직주 근접 환경이 결합된 첨단 복합도시로, GTX 개통과 함께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이제 첫 삽을 뜬 용인플랫폼시티가 반도체 연구개발과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지, 앞으로의 개발 과정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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