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는 웃는데 면세점은 우는 소비 트렌드
만원짜리 립밤을 다이소에서 집어 드는 손과, 면세점 매대를 그냥 지나치는 손이 같은 사람 지갑에서 나옵니다.외국인 관광객은 늘었는데 면세점 매출은 신통치 않고, 물가는 그대로인데 다이소 뷰티 코너는 줄을 섭니다. 이 엇갈림은 우연이 아닙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소비 트렌드는 '덜 쓰기'가 아니라 '내가 가치를 매긴 곳에만 쓰기'입니다. 이 기준이 어디서 갈리는지 알면 내 소비 계획도 다시 짤 수 있습니다.30초 핵심 요약다이소는 뷰티 상품을 저가로 흡수해 고물가 속에서도 매출이 늘고 있다면세점은 외국인 방문객 증가에도 매출 부진을 겪는데, 원인은 가치 소비 확산이다식음료 업계는 자극적 마케팅 대신 위로형 소비를 겨냥한 제품을 늘리고 있다모디슈머형 소비자가 식품 레시피를 직접 변형하며 시장 주도권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