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새 40% 늘어난 식비…서민 살림살이 빨간불
최근 몇 년간 식료품과 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소득 하위 20% 가구(1분위)의 식비 부담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식비 지출이 2019년 31만 3,000원에서 2023년 43만 4,000원으로 3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가구의 평균 증가율(26.3%)을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는 저소득층 가정에 더욱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서민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1. 1분위 가구의 식비 증가율, 왜 이렇게 높을까?1분위 가구의 식비 부담 증가율이 전체 가구 평균보다 높은 이유는 몇 가지로 분석됩니다.(1) 소득 대비 식비 비중 증가저소득층 가구는 기본적인 생계비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