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더 메가처치》 아사이 료, 아이돌 팬덤이 종교가 될 때
1. 대학생 스미카는 왜 덕질에 삶을 맡겼나서바이벌 오디션으로 뽑힌 아이돌 한 명이 한 사람의 하루 전체를 채운다면, 그건 취미일까 신앙일까.《인 더 메가처치》의 주인공 스미카는 대학생이지만 생활의 중심은 수업이 아니라 최애의 스케줄입니다.콘서트 티켓팅 날짜, 음반 발매일, 팬사인회 응모 마감일이 스미카의 다이어리를 채우고, 정작 전공 수업 시간표는 그 틈새에 겨우 끼어 있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이 소설은 아이돌 팬덤을 소재로 삼아 현대인이 무엇을 믿고 어디에 소속되는지를 캐묻는 이야기입니다.30초 핵심 요약아사이 료 신작 《인 더 메가처치》는 아이돌 팬덤을 소재로 쓴 소설입니다.대학생 스미카와 비정규직 직장인 아야코, 두 인물의 교차 서사로 진행됩니다.아야코는 최애 관련 사건 이후 음모론에 빠져드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