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었습니다》 27권의 가짜 책, 진짜 재미
《책이었습니다》 27권의 가짜 책, 진짜 재미존재하지 않는 책 27권이라는 발상책 한 줄이 던져져요.그런데 그 책, 세상에 없어요.누군가 상상해서 지어낸 문장 하나뿐인 거죠.그 한 줄만 가지고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통째로 복원해낸다면, 여러분은 믿을 수 있나요?서점에서 신간 코너를 훑다가 낯선 제목에 한참 멈춰 선 적 있잖아요.표지도, 뒤표지 소개글도 없이 딱 한 문장만 주어진다면 우리는 어디까지 상상할 수 있을까요.《책이었습니다》는 그 질문을 27번이나 반복하는 책이에요.《책이었습니다》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해요.그림책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와 소설가 마타요시 나오키가 짝을 이뤄 만든 창작 릴레이인데,한쪽이 가상의 책 속 한 문장을 툭 던지면 다른 쪽이 그 단서만으로 줄거리와 세계관을 완전히 새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