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본성과 세계 문제》 흄과 하이에크가 답한 것
본성과 세계 문제 1. 왜 지금 고전적 자유주의를 다시 읽는가국제 뉴스를 보다 보면 이런 질문이 남습니다. 국가들은 왜 이렇게 자주 싸우고, 왜 좀처럼 화해하지 못할까요.무역이 늘어도, 정상회담이 이어져도 갈등은 반복됩니다. 이유를 경제나 외교 전략에서만 찾으면 절반만 설명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에드빈 판 데 하르의 《인간 본성과 세계 문제》는 이 질문을 철학의 언어로 다시 던집니다. 흄, 스미스, 미제스, 하이에크라는 이름을 빌려 국제 관계를 설명하는 책입니다.네 사람 모두 18세기에서 20세기에 걸친 고전적 자유주의 사상가입니다. 시대도 분야도 다른 이들의 논의를 한 권으로 엮어 국제정치라는 현재의 문제에 적용한 시도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은 자유 무역이 평화를 보장한다는 낙관론을 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