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 서맨사 하비 — 하루 16번 뜨는 해가 던진 질문
《궤도》 서맨사 하비 — 하루 16번 뜨는 해가 던진 질문목차궤도, 24시간 우주정거장의 하루 여섯 명의 우주비행사, 여섯 개의 마음 부커상 심사위원 만장일치, 오바마의 올해의 책 짧은 소설, 긴 사유 — 왜 밀도 높은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그리고 우리 고독과 경이 사이 — 좁은 우주선의 인간다움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 자주 묻는 질문여섯 명이 축구장 절반만 한 캡슐 안에 갇혀 지구를 돈다.하루에 해가 열여섯 번 뜨고 열여섯 번 진다. 45분마다 밤과 낮이 뒤바뀌는 삶을 상상해본 적 있는가. 국제우주정거장에 탄 우주비행사 안톤, 로만, 넬, 치에, 션, 피에트로에게는 이것이 매일 반복되는 현실이다.이 소설은 그 하루, 정확히는 24시간을 통째로 붙잡아 늘여놓는다. 사건이라 부를 만한 사건은 거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