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헨리 《우리는 여름을 쓰기로 했다》 리뷰
여름을 쓰기로 했다로맨스 작가가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계속 로맨스를 쓸 수 있을까요. 에밀리 헨리의 신작 《우리는 여름을 쓰기로 했다》는 이 질문 하나로 시작합니다.베스트셀러 로맨스 작가 재뉴어리와 문학 소설로 이름난 아우구스투스가 해변의 옆집에서 석 달을 보내게 됩니다. 둘 다 글이 막힌 상태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은 사랑 이야기를 빌려 '글쓰기란 무엇인가'를 묻는 소설입니다. 읽고 나면 왜 이 작품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할리우드 영화화까지 진행 중인지 납득하게 됩니다.30초 핵심 요약로맨스 작가와 문학 작가가 여름 한 철을 함께 보내며 서로의 방식으로 글을 쓰기로 약속하는 이야기입니다.재뉴어리는 사랑을 믿지 못하는 상태에서 행복한 소설을 써야 하는 역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