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 4조7000억을 건 곳, 원자로 공장이었다
경남이 4조7000억을 건 곳, 원자로 공장이었다목차숫자 하나로 시작하자 왜 하필 지금, 원자로인가 왜 동남권인가 같은 날, 배터리에서도 비슷한 신호가 나왔다 두 장면이 가리키는 하나의 방향 자주 묻는 질문숫자 하나로 시작하자4조7000억원. 경상남도가 이번에 한 산업에 통째로 걸겠다고 밝힌 금액이다. 반도체도 아니고 자동차도 아니다. 원자로다. 그것도기존 원전을 통째로 줄여놓은 소형모듈원자로, 이른바 SMR이다.부산과 울산, 경남을 묶은 이른바 동남권이 이 돈을 발판 삼아 세계 SMR 생산 거점으로 올라서겠다고 선언했다. 조용한 지방 산업단지 이야기 같지만, 들여다보면 세계 에너지 지도가 다시 그려지는 흐름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왜 하필 지금, 원자로인가탈원전 논쟁이 한창이던 몇 년 전만 해도 원전은 ..